서울여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0.1%인 1,008명을 선발하며, 그중 학생부위주전형으로 797명을 뽑는다. 주요 전형으로는 바롬인재전형(191명), 플러스인재전형(161명), 융합인재전형(29명), 교과우수자전형(222명), 논술우수자전형(150 명)이 있다. 올해부터 일반학생전형이 폐지된다. 대신 학생부 교과성적을 100% 반영하면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교과우수자전형을 신설해 22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평가전형은 바롬인재전형과 플러스인재전형으로 분리했다. 바롬인재전형의 면접은 수능 이전에, 플러스인재전형의 면접은 수능 이후에 실시한다. 두 전형 모두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100%로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1단계점수(60%)와 면접점수(40 %)를 합산해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에 융합인재전형이 신설됐다. SW 활용 및 개발, 학문 간 융합에 관심이 있거나 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플러스인재전형’과 동일하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70%, 학생부 교과성적 30%를 반영한다. 기독교지도자전형으로는 기독교학과 26명과 정보보호학과 4명을 선발한다. 고른기회전형Ⅰ은 예년처럼 55명을 모집한다. 고른기회전형Ⅱ에서는 자율전공학부 12명을 선발한다.
실기우수자전형은 예체능계열 학과에서 실기 100%로 뽑는다. 체육학과의 경우 교과우수자전형이 있어 실기종목 우수자가 아니어도 체육에 관심과 소질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모든 전형에서 인문계, 자연계 교차지원과 전형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교과우수자전형, 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영어, 수학(가/나), 탐구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 7등급 이내(반영 2개 영역 각 4등급 이내)이다. 단, 영어영역 포함 시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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