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정원 3,050명 중 2,094명을 뽑는다. 수시에서는 논술 및 적성고사 전형이 없으며,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전형의 종류는 크게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교과면접전형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나뉜다. 또 기타 특별한 자격요건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특별전형과 실기 및 실적 위주로 선발하는 실기우수자전형 및 특기자전형이 있다.
390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면접고사 및 서류평가 등 별도의 전형 없이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우수하나 비교과활동 자료 및 면접고사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은 398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학생부 교과성적 순으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배수(일부 학과는 10배수)로 압축한다. 2단계에서는 면접고사를 실시해 학생부 교과성적 70%와 면접 성적 30%을 합산해 합격자를 뽑는다. 1단계를 통과한 학생들의 학생부 반영점수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면접고사가 중요하다. 면접은 △성실성 △공동체의식 △기초학업역량 △전공잠재역량 등을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모집전형 중에서 가장 많은 630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3배수를 가린다.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해 합격자를 뽑는다. 제출서류에서 교사추천서는 없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하는 융합적 역량을 지닌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공과대학의 융합공학부를 신설했으며, 20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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