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이 고경표에게 박력있게 다가선다.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제작진은 30일 이단아(채수빈 분)가 벽에 손을 짚고 최강수(고경표 분)를 몰아세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강수는 피하지도 못한 채 갇혀 이단아의 눈을 바라보고 있다.
앞서 방송된 '최강 배달꾼' 7, 8회에서는 최강수와 이단아의 로맨스가 돋보였다. 술에 취한 이단아는 최강수에게 사귀자며 취중 고백을 했다. 두 달의 시간이 흘러 팔팔수타를 떠나려던 최강수는 되돌아와 "못 가겠다"고 이단아에게 말하는 모습으로 로맨스를 만들었다.
사진 속 이단아는 카리스마 있는 성격을 그대로 발휘해 박력 넘치는 포즈와 함께 상대방을 제압하는 포스를 뿜어내고 있으며 최강수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얼굴을 하고 있다.
제작사 지담은 "두 사람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계속해 이어진다. 이 장면 역시 두 사람의 귀여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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