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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배달꾼' 채수빈, 고경표 몰아세우는 박력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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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배달꾼' 채수빈, 고경표 몰아세우는 박력 로맨스

입력
2017.08.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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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이 고경표를 벽에 몰아세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담 제공
채수빈이 고경표를 벽에 몰아세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담 제공

채수빈이 고경표에게 박력있게 다가선다.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제작진은 30일 이단아(채수빈 분)가 벽에 손을 짚고 최강수(고경표 분)를 몰아세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강수는 피하지도 못한 채 갇혀 이단아의 눈을 바라보고 있다.

앞서 방송된 '최강 배달꾼' 7, 8회에서는 최강수와 이단아의 로맨스가 돋보였다. 술에 취한 이단아는 최강수에게 사귀자며 취중 고백을 했다. 두 달의 시간이 흘러 팔팔수타를 떠나려던 최강수는 되돌아와 "못 가겠다"고 이단아에게 말하는 모습으로 로맨스를 만들었다.

사진 속 이단아는 카리스마 있는 성격을 그대로 발휘해 박력 넘치는 포즈와 함께 상대방을 제압하는 포스를 뿜어내고 있으며 최강수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얼굴을 하고 있다.

제작사 지담은 "두 사람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계속해 이어진다. 이 장면 역시 두 사람의 귀여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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