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총각(대표 송용범, www,cigarcap.co.kr)은 담배를 나눠 피우기에 편리한 아이디어 제품인 ‘시가캡(cigarcap)’을 출시했다.
시가캡은 담배 한 개를 두세 번에 나눠 피우는 데 착안한 제품으로, 흡연을 중단하고자 할 때 산소공급을 순간적으로 차단시켜 소각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담배갑이나 주머니에 남은 담배를 악취 없이 보관할 수 있다.
흡연자는 몇 모금만 삼켜도 흡연 갈증은 해소되지만 중단하고 소각 보관이 번거로워 버리거나 아까워서 다 태우게 됨으로 과한 흡연으로 이어진다. 시가캡은 이러한 흡연가들의 고충을 덜고 확실한 흡연량 감소를 가져오는 제품이다.
흡연가들에 실험을 한 결과 상당한 흡연량 감소 효과를 입증했으며 실용성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국내외 실용신안이 등록됐고 PCT를 통한 국제특허도 출원 중에 있다. 아울러 시가캡이 장착된 재떨이 등 후속제품들도 준비하고 있다.
생각총각은 담뱃값이 두 배로 인상돼 흡연자들의 고충이 적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스크린골프, 당구장, PC방뿐 아니라 군부대의 흡연병사들에 홍보기간 동안 무료로 제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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