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아욱된장국과 아욱된장무침 레시피가 소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황금 레시피’ 코너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집은 아욱국으로 주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반찬집이었다.
사장님은 “직접 담근 된장이 아무래도 고소하지만, 시판 된장으로도 감칠맛 나게 끓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비법은 건표고버섯이었다. 가루로 분말을 낸서 시판 된장과 같이 섞어서 된장국을 끓인다. 이에 요리 연구가는 “표고버섯을 통해 칼슘 흡수는 물론 감칠맛을 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판 된장과 달리 건표고버섯된장은 완성되기 3분 전에 넣어야 텁텁하지 않게 된다.
좋은 아욱 고르는 방법은 부드럽고 산뜻한 초록색이어야 한다. 아욱된장무침은 다른 야채와 달리 억세기 때문에 끓는 물에 4분 정도 데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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