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살다 죽는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하루살이’.
하지만 실제로는 하루만 사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하루살이는 알-애벌레-아성충 단계를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데요. 애벌레 상태에서는 1~3년, 성충은 보통 2~3일을 산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하루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을까요. 성충이 되면 입이 사라져 먹이를 먹지 못해 수명이 짧은 데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어쩌면 짧은 시간 동안 끊임없이 날아다니는 하루살이를 보며 ‘하루’의 소중함을 깨닫자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일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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