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효진 PD가 넷플리스에서 방영될 예능 제작에 관해 밝혔다.
조효진 PD는 28일 한국일보닷컴에 "넷플릭스로 서비스되는 예능을 준비 중이다. 지금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단계다"며 "추리를 기반으로 하고 매회마다 다른 특성이 있는 예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석, 이광수, 박민영이 출연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세 분과 논의 중이기는 한데 확정은 아니다"며 "사전 제작이기 때문에 기획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촬영은 9월말~10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조 PD는 "캐스팅이 완료되어야 10월께 촬영이 이뤄질 것 같다"며 "사전 제작이기 때문에 방송을 그 이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효진 PD는 SBS 재직 당시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등을 연출했다. 특히 '런닝맨'의 전성기를 이끌면서 글로벌 예능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만든 장본인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휘인, 음주X욕설 연상 방송 논란 "안일하게 생각했다"(전문)
'박기영과 열애' 한걸음, 국제적 수상 경력 韓대표 탱고 마에스트로
박기영 측 "한걸음과 '불후' 통해 연인 발전, 결혼 전제 열애"(공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