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기업이 가진 재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건전한 기업활동을 위한 밑거름이라는 믿음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지엠은 2005년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설립,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전사적인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한국지엠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2005년 이후 지금까지 총 140톤의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한 한국지엠은 형편이 어려워 차량을 구입하지 못하는 이웃 또는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쉐보레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513대가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발이 되고 있다.
한국지엠은 2005년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과학캠프인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매년 여름 개최되는 이 캠프는 한국 자동차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지엠이 후원하는 과학캠프로, 지금까지 1,4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한국지엠은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2011년부터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사회통합계층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1,225명의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한국지엠은 2013년부터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 한국법인과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死角) 사각(四刻)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각지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에게 승차 전이나 출발 시에 유의해야 할 네 가지를 마음 속에 새기고 실천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①사고 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②차량 승차 전, 4초 동안 차량주변을 확인하세요 ③어린이들이 차량 주변에서 놀지 않도록 감독하세요 ④차량과 놀이장소를 구분해 주세요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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