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이 KBS 단막극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KBS 관계자는 28일 오전 한국일보닷컴에 "신은경이 단막극에 출연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신은경은 내달 방송 예정인 KBS 단막극 '드라마 스페셜-나쁜 가족들'에 캐스팅됐다. 2년 만의 작품 활동이다.
앞서 신은경은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2억 원대의 채무를 갚으라는 정산금 반환 청구 소송에 휘말렸다가 대표가 소송을 취하하면서 다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그외에도 세금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에 올랐고 거짓 모성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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