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안’ 뤽 베송 감독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뤽 베송 감독은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 참여해 “영화 한 편을 위해 40년을 준비한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날 ‘비정상회담’은 각 나라 영화계 거장부터 뤽 베송 감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작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로 돌아온 뤽 베송 감독은 이번 영화를 위해 40년을 준비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작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는 뤽 베송 감독에게는 다국적 멤버들의 다양한 질문이 쇄도했다. 특히 이 날 녹화에는 오헬리엉의 친 형이 직접 스튜디오를 찾아 뤽 베송 감독에게 질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다국적 멤버들은 평상시 좋아하던 뤽 베송 감독 명작들의 명대사를 각 나라별 언어로 따라하는 시간을 가졌다. 뤽 베송 감독은 멤버들의 연기만으로 영화를 맞혔다.
이어 뤽 베송 감독처럼 오랫동안 영화를 준비했던 감독들과 각 나라의 거장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다. 뤽 베송 감독은 자신이 좋아하는 세계적인 감독과 그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멤버들은 최근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북-미 대립에 대해 불꽃 튀는 토론을 이어갔다. 28일 밤 10시50분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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