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PD들이 제작 거부에 동참하면서 라디오 프로그램이 결방하기 시작했다.
28일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방송되는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이재은입니다'와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는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는 이날 결방하고 채널은 음악방송으로 대체됐다.
이에 대해 '굿모닝FM' 측은 "방송사 사정으로 정규 방송 대신 음악으로 대체 중입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홈페이지에 남겼다.
FM4U가 아닌 표준FM은 현재 정상 방송 중이다.
한편 MBC 라디오 PD 40명은 제작 거부에 결의했고, 이날 오전부터 제작 거부에 동참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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