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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출연자가 공개됐다.
27일 오후 12시 10분에는 SBS ‘인기가요’ 925회가 방송된다.
8월 마지막 주 영광의 1위 자리는 윤종신, 엑소(EXO), 워너원(Wanna One)이 겨루게 된다.
워너원은 1위 후보이자 데뷔 무대를 꾸민다. 다이아, 빅톤, 선미, 프리스틴, 모모랜드 역시 컴백한다.
이외에도 태양, JJ Project, 위너, 여자친구, 보이프렌드, 엔플라잉, CLC, 소나무, 구구단 오구오구, 온앤오프(ONF), 위키미키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날 방송은 구구단의 미나가 MC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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