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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시청률]'최강 배달꾼', 첫회 3.5%→자체최고 7.2% 수직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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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시청률]'최강 배달꾼', 첫회 3.5%→자체최고 7.2% 수직상승

입력
2017.08.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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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배달꾼’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KBS2 '최강배달꾼' 캡처
‘최강 배달꾼’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KBS2 '최강배달꾼' 캡처

‘최강 배달꾼’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최강 배달꾼’ 8회는 전국 기준 7.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4회 6.5%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뿐만 아니라 1회 시청률인 3.5%보다 무려 2배 가량 수직 상승한 수치라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은 고경표(최강수 역)와 채수빈(이단아 역)의 애틋하고 달달한 로맨스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이었지만, 방송 말미 고경표는 두 달만 일하고 떠나는 룰을 어기고 되돌아와 채수빈에게 “나 못 가겠다”며 고백해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JTBC ‘청춘시대2’는 전 회보다 0.2% 상승해 2.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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