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배달꾼’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최강 배달꾼’ 8회는 전국 기준 7.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4회 6.5%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뿐만 아니라 1회 시청률인 3.5%보다 무려 2배 가량 수직 상승한 수치라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은 고경표(최강수 역)와 채수빈(이단아 역)의 애틋하고 달달한 로맨스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이었지만, 방송 말미 고경표는 두 달만 일하고 떠나는 룰을 어기고 되돌아와 채수빈에게 “나 못 가겠다”며 고백해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JTBC ‘청춘시대2’는 전 회보다 0.2% 상승해 2.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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