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류현진(30·LA 다저스)이 이번에는 애리조나를 상대한다.
MLB.com의 LA 다저스 담당 조슈아 쏜튼 기자는 27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오는 애리조나와의 3연전에서 리치 힐-류현진-마에다 켄타로 선발진을 꾸린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30일부터 애리조나와 원경 경기를 치른다. 로테이션 대로라면 류현진은 31일 경기에 나서게 된다. 지난 25일 피츠버그전 이후 5일 휴식 후 등판이다.
올 시즌 71승5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2위를 달리고 있는 애리조나를 상대로 류현진이 '괴물' 모드를 이어갈 수 있을 지가 포인트다. 류현진은 전반기 14경기에서 3승6패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했지만 후반기 6경기에서는 2승무패 평균자책점 1.54로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올 시즌 애리조나와의 맞대결은 처음이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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