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미입주 아파트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했다.
26일 밤 11시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미입주 아파트 살인사건을 수면 위로 올렸다.
피해자 고(故) 이해령씨의 주변 사람들은 모두 입을 모아 그녀를 '엄친딸'이라고 표현했다. 실종된 이해령씨는 신축 아파트에서 발견됐다. 현장에는 찢어진 옷, 벗겨진 속옷, 쥐어 뜯긴 머리카락 등 성폭행 시도 흔적이 남아 있었다.
특히 피해자의 주검에서 타인의 DNA가 발견돼 경찰은 면식범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들은모두 DNA가 일치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을 공개 수사로 돌렸지만 12년 째 범인이 나오지 않아 해당 사건은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됐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이준기-전혜빈 측 "최근 결별…바쁜 스케줄로 멀어져"(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