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A씨(32세)는 때늦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 여름 성수기에 평소 보다 비싼 가격도 부담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것도 싫었기 때문이다. 무더위가 지나 뒤 밤이면 시원한 바람도 불어주는 이맘때 늦캉스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인천 영종도의 파라다이스시티가 늦여름 휴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럭셔리 늦여름 휴가 패키지 3종을 진행한다. 9월 17일까지 판매하는 서머 패키지 3종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실속 패키지 ‘원 서머 데이’, 여유롭게 조식과 함께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파라다이스 딜라이츠’, 바캉스 크레딧으로 스마트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스마트 서머 파라다이스’로 구성됐다.
‘원 서머 데이’는 수영장 바(Bar) 음료 2잔, 실내외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ㆍ플레스테이션 존ㆍ키즈존 이용을 즐길 수 있다. 일~목요일 체크인 하는 고객은 수영장 2회 입장 가능하다.
‘파라다이스 딜라이츠’는 실내외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ㆍ플레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고 온 더 플레이트에서의 조식 뷔페가 포함됐다.
주말 한정 상품인 ‘원 서머 나잇’은 클럽라운지 혜택 2인권 및 라이브 뮤직 라운지 ‘루빅’에서의 칵테일 2잔 이용권을 제공한다. 루빅에서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달콤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길 수 있어 커플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이 외에도 실내외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ㆍ플레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상품 가격은 2인 기준 33만원(주중 디럭스 룸 기준, 10% 세금 별도)부터이다. 예약은 전화(1833-8855) 또는 홈페이지(www.p-city.com)에서 가능하다.
이성원 선임기자 sungw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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