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이 복귀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박유천은 25일 오후 6시 강남구청에서 소집해제 했다. 2015년 훈련소에 입소한 그는 천식으로 4급 공익 판정을 박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다.
박유천은 "오늘로 24개월 대체 복무를 마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복무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게 됐다. 이 자리를 통해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었고 그리고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무엇보다 관심을 받은 부분은 박유천의 복귀 여부. 그는 이와 관련해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것 잘 알고 있고 앞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며 당분간 자숙을 예정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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