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최근 2017년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S등급)에 선정됐다.
연구원은 백신 글로벌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의 하나로 UN 산하 세계보건기구(WHO) 승인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소를 유치하는 등 경북 백신산업의 기초를 다졌다. 또 바이오테라피 기반구축사업과 고객 맞춤형 기업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 받았다. 공익법인으로서 윤리경영 실천과 신규 사업 발굴 등 투명하고 능동적인 경영도 좋은 평가를 받은 요소다.
이택관 원장은 “바이오백신산업을 키우겠다는 임직원들의 의지와 경북도,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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