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가운데)./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김현수(29·필라델피아 필리스)가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는 지난 2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안타를 날렸다. 이로써 그의 타율은 0.225(169타수 38안타)가 됐다. 다만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는 8-9로 졌다.
한편 최지만(26)은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 15호 홈런을 터뜨렸다.
뉴욕 양키스 산하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 소속인 최지만은 같은 날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산하)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타율은 0.280가 됐다.
최지만을 비롯한 홈런 3개를 앞세운 스크랜턴/윌크스베리는 8-3으로 크게 이겼다. 로체스터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한 박병호(31)는 4타수 무안타 삼진 3개로 타율이 0.254까지 하락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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