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가 재산을 환원하기로 했다.
24일 밤 10시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백작(최민수 분)이 재산을 처리하기로 마음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작은 “왕이 내게 유전을 다 돌려주셨다. 내 딸은 내가 돈이 없어도 좋답니다. 그래서 큰 마음을 먹었다. 전 재산을 환원하겠다. 딸이 나를 더 좋아하겠죠?”라며 혼잣말을 시작했다.
하지만 지영A(강예원 분)는 “미쳤냐. 난 아빠가 부자라서 너무 좋아”라고 말을 하자 백작은 당황했다.
압둘라(조태관 분)는 “그런 중요한 일은 가족과 함께 상의를 했었어야 했다”고 충고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정아 측 "농구선수 정창영과 내년 4월 결혼"(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