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딸 김주현이 바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24일 밤 9시 30분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퍼포먼스 초급반의 '까탈레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퍼포먼스 초급(이시안 김주현 조영주 이유정)의 '까탈레나'와 댄스 초급(유지나 이나경 박소명 백지헌)의 '영원한 사랑'이 경쟁했다.
무대에 앞서 김주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목소리가 들리는 게 싫었다. 아버지가 떠오르면 나에게 기대할까 봐. 아버지는 아버지고 나는 나라고 생각한다. '아이돌 학교'는 마지막 기회다. 잘 할 거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무대에 오른 김주현은 상큼한 표정으로 트레이너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바다는 "주현이가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줬다"며 극찬했다.
투표결과 댄스초급반이 12표 차로 순위상승권을 획득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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