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 방송인 다니엘이 스스로 생각하는 자국의 이미지를 설명했다.
24일 저녁 8시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다니엘이 독일 친구들과 함께 한국을 여행하는 얘기가 펼쳐졌다.
이날 친구들을 만나기 전 다니엘은 MC들과 함께 독일에 대한 주관적인 이미지를 나눴다. 다른 이들의 생각을 듣던 다니엘은 "독일인이 좋게 말하면 생각이 많고 사색이 많은 이미지인데, 실은 그냥 재미없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이 "괴테, 쇼펜하우어" 라고 아는 독일인 이름을 댔다. 다니엘은 "쇼펜하우어야말로 노잼의 아이콘이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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