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벌써 8개째 1위 트로피를 모았다.
워너원은 24일 저녁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여자친구를 꺾고 8월 넷째주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이로써 워너원은 '에너제틱'으로 1위 8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6일 MBC뮤직 '쇼챔피언' 이후로 단 한번도 음악방송 1위를 빼앗긴 적이없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스타들의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3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선미는 이날 타이틀곡 '가시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가시나'는 동양적인 분위기의 신스 사운드가 주된 테마로 이루어진 곡으로 선미의 묘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프리스틴, 다이아도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두 팀은 함께 스쿨룩 콘셉트 무대를 꾸미며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모모랜드는 '꼼짝마'로, 빅톤은 '말도 안 돼'로 컴백했다.
1위 후보로 경쟁을 펼친 워너원, 여자친구 역시 열정적인 무대로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그외에도 JJ프로젝트, NCT DREAM, 보이프렌드, 소나무, 구구단 오구오구, 위키미키, 온앤오프, 엔플라잉, 드림캐쳐, 사무엘이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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