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산교통공사 신입사원 경쟁률 최고 216.3대 1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산교통공사 신입사원 경쟁률 최고 216.3대 1

입력
2017.08.24 17:32
0 0

부산교통공사는 최근 신입사원 채용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97명 채용에 총 4,709명이 지원, 평균 4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청년 취업난 해소와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한 이번 채용에 많은 지원자가 몰려 부산 최고 공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장애인을 제외한 공개경쟁시험 경쟁률은 67명 채용에 총 4,304명이 지원, 6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기계직의 경우 3명 모집에 649명이 지원해 216.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인은 11명 채용에 총 83명이 지원했으며, 도시철도 운전면허 소지자를 선발하는 경력경쟁시험에는 19명 채용에 322명이 지원해 1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사 측은 다음달 3일 치러지는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같은 달 19일 인성검사, 26일부터 20일까지 1, 2차에 걸쳐 면접시험을 진행한 후 10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종흠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대거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채용 전 과정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해 잘 준비된 우수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