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에 소재한 SK머티리얼즈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더 베스트 착한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착한기업은 매년 2,000만원 이상을 기부해 누적금액 1억원을 넘긴 기업을 이른다.
SK머티리얼즈에 따르면 2008년부터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부, 2012년부터 영주지역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가정 30세대 생계비 정기 후원 등 지난 9년간 3억1,000만원을 기부했다.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용 특수가스 등 IT소재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특수가스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민규 대표는 “지역사회와 화합하고 소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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