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상주, 도심 한복판에서 포탄 발견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상주, 도심 한복판에서 포탄 발견돼

입력
2017.08.24 16:58
0 0
24일 한국전쟁 당시 썼던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발견된 경북 상주시 북문동의 공사장.
24일 한국전쟁 당시 썼던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발견된 경북 상주시 북문동의 공사장.

경북 상주시 북문동의 한 공사장에서 포탄 등 폭발물 6발이 발견됐다.

24일 상주경찰서와 군부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쯤 북문동의 한 도로 공사장에서 녹슨 박격포탄(76㎜) 1발, 50MG 4발, M1, 1발 등 6발이 발견됐다. 상하수도 공사장에서 터파기 작업을 하던 굴착기 기사 권모(40)씨가 모래 속에서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인근 군부대에서 출동한 폭발물 처리반은 포탄을 수거해 제작연도 등을 분석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식이 심한 점으로 미뤄 6.25전쟁 당시 불발된 곡사포탄 등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