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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최민호 "18세 데뷔, 당시 아무것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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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최민호 "18세 데뷔, 당시 아무것도 몰랐다"

입력
2017.08.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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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가 '어쩌다 18'에 출연한다. 이지숙 기자
최민호가 '어쩌다 18'에 출연한다. 이지숙 기자

샤이니 최민호가 자신의 18세를 회상했다.

최민호는 2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웹드라마 '어쩌다 18'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우선 저는 18살에 데뷔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만났을 때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더라. 고2때 못다한 추억을 드라마를 통해 채울 수 있을 것같았다"며 "어리고 아무것도 몰랐던 내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을 것 같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비슷한 점이 많아 캐릭터에 끌렸다. 성인이 됐지만 덜 성숙해진 어른의 느낌을 받았다. 그런 점이 비슷한 것 같더라"고 캐릭터와 공통점을 소개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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