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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18' 이유비 "학창시절, 여자친구들에게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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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18' 이유비 "학창시절, 여자친구들에게만 인기"

입력
2017.08.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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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가 '어쩌다 18'에 출연한다. 이지숙 기자
이유비가 '어쩌다 18'에 출연한다. 이지숙 기자

배우 이유비가 자신의 18세를 회상했다.

이유비는 2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웹드라마 '어쩌다 18'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극 중 캐릭터와는 싱크로율 0%다"라고 확신했다.

그는 "학창시절 때 왕돈가스를 먹으러 잘 다녔다. 까불까불해서 여자친구들에게만 인기가 있었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어쩌다 19'은 고교 시절 왕따였던 남자가 죽은 첫사랑을 살리기 위해 18세로 타임슬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28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첫 공개.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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