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우혁이 아내와 오붓한 한 때를 보내며 애정을 꽃피웠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민우혁, 임세미 부부가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온가족이 휴가를 떠나면서 오랜만에 둘 만의 시간을 갖게 된 민우혁, 임세미가 180도 다른 모습으로 리얼 부부의 일상을 보였다.
이세미는 곧장 쇼파와 한 몸이 되어 자유와 휴식을 만끽했고, 민우혁은 휴가임에도 분주히 빨래와 청소, 아내를 위한 요리까지 준비하는 살림꾼 면모를 보였다.
둘만의 시간을 짜임새 있게 보내길 원했던 민우혁은 이세미의 발 마시지를 해주며 데이트를 신청을 하는 것은 물론, 먹은 음식을 치워달라는 이세미의 말에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뒷정리를 했다.
민우혁은 이세미로부터 “잘했네”, “우리 남편 최고네” 등의 애정 표현과 다정한 말 한마디를 기대했고, 이세미는 이에 화답하듯 드레스업을 하고 나타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줬다.
“사랑받는 남편이 된 것 같다”던 민우혁은 여행을 떠난 장모님께 아내 몰래 용돈을 챙겨주기도 하는 등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인 모습을 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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