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가 데뷔를 앞두고 분식집 개업에 나섰다. 다채로운 매력을 첫방부터 보여줬다.
23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 MBC뮤직 '꽃미남 분식집'에서는 더보이즈 12인 멤버들의 시작이 그려졌다.
더보이즈는 가수의 꿈을 본격적으로 이뤄나갔다. 아직 팀명이 정해지기 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하게되고 기쁨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꽃미남 분식집' 제작진은 권혁수에게 합류를 제안했다. 그는 "손바닥이 민감하다. 맛을 정확히 구분한다"며 합류를 결정지었다.
이후 권혁수는 더보이즈 숙소에 잠입했다. 그는 쇼파에 숨어있었으나 누구도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이들은 제대로 인사를 나눴고, 더보이즈는 "연예인이다"라며 박수를 쳤다.
권혁수는 "밥을 먹고 오지 않았다"며 더보이즈 멤버들의 요리 실력 테스트를 가졌다. 임시반장 상연이 권혁수를 위해 얼음물을 가져다줬다. 멤버들은 장까지 보며 정성스럽게 음식을 대접했다.
권현수는 "사실 나는 리얼리티 조력자로 왔다"며 분식집을 개점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권혁수는 더보이즈 멤버들을 데리고 분식집을 개점할 곳으로 데려갔다. 더보이즈는 "여기서 공연을 하는 건가"라며 의문을 가졌다.
하지만 권혁수는 "여기서 나는 분식을 판매할거다"라고 했고, 멤버들은 "우리가 만든 음식을 파는거냐"라며 믿지 못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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