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24일부터 시작되면서 수험생들의 시험 준비도 이제 종반부를 향해 가고 있다. 남은 3개월이 성적 향상에 가장 중요한 시기이지만 오랜 시험준비에 지치고 주위에서 들려오는 입시정보에 집중력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 힘을 발휘하는 것이 홍삼이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로 개선,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육체적 피로는 운동, 영양 불균형 등으로 초래되는데 보통 운동량이 많아지면 근육이나 간에 저장된 비상 에너지인 글리코겐이 고갈되어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이때 홍삼을 먹으면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피질에서 분비하는 에너지 생성촉진 호르몬을 조절함으로써 운동능력과 피로회복 능력이 증진된다. 또한 면역담당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홍삼은 학습능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뇌는 인체 에너지 소비량의 20%를 차지할 만큼 대사기능이 활발하며,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사용한다. 농촌진흥청의 인체적용 시험 결과,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뇌에서 에너지로 사용되는 포도당의 흡수를 도와, 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기억력을 높여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2001년 출시된 청소년용 건강기능식품인 ‘정관장 아이패스’는 15년 넘게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전년대비 1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정관장의 주력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는 것도 ‘정관장 아이패스’가 인기를 끄는 요인이다. 정관장 홍삼은 원료 단계부터 제조 단계까지 총 7번의 검사, 290여 가지의 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 ‘아이패스’는 공부에 지쳐 피로해소가 필요한 수험생을 위한 ‘아이패스 에이치(H)’, 체력과 면역력 증진이 필요한 14~16세 청소년을 위한 ’아이패스 엠(M)’과 자라나는 성장기 주니어를 위한 ‘아이패스 주니어’로 세분화되어 있다. 여기에 단기 피로 해소와 에너지 충전을 위한 ‘아이패스 파워’가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