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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입력
2017.08.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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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근)은 23일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22개국 출신 한국대학 유학생 104명에게 총 4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한국에 유학온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천199명에게 총 46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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