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현지인으로 변신한 추사랑과 악동뮤지션의 모습이 공개됐다.
SBS 새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 제작진은 오는 26일 첫방송에 앞서 SBS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들의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몽골 전통 의상을 입고 현지인으로 변신한 추성훈 가족의 모습과 배우 김민준, 종합 격투기 선수 김동현, 강경호, 배명호, 모델 아이린, 엄휘연 그리고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의 모습이 담겼다.
사랑이는 핑크색 전통 의상을 입고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악동뮤지션 이수현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하고 있으며 UFC 선수들은 늠름한 자태를, 야노 시호와 아이린, 엄휘연은 전통 의상을 입고 모델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이들은 드넓은 몽골의 초원과 전통 가옥 게르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중 이찬혁, 이수현 남매는 몽골에 5년 간 살던 중 SBS 'K팝스타2'에 지원해 우승을 차지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추블리네가 떴다' 제작진에 따르면 악동뮤지션은 몽골에서 살았던 경험으로 추블리 가족의 현지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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