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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임재욱 인지도 굴욕…김광규 "뭐하는 사람인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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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임재욱 인지도 굴욕…김광규 "뭐하는 사람인지도 몰라"

입력
2017.08.2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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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욱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불청' 캡쳐
임재욱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불청' 캡쳐

임재욱이 김광규에게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김광규는 22일 밤 11시 방송된 SBS 화요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임재욱에게 "난 저분이 뭐하는 분인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임재욱은 엔터테인먼트 대표라고 자기소개를 했고, 김광규는 "가수가 아니고 대표냐"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후 멤버들은 "연기자 백일섭이 소속된 회사"라고 말하자 김광규는 "나 회사계약 1년 남았다"며 틈새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임재욱이 피부과도 운영중이라는 얘기를 듣고 "잘 부탁드린다"며 그를 향해 큰절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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