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더쇼'까지 모든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모았다.
워너원은 22일 저녁 6시30분 방송된 SBS MTV '더쇼(THE SHOW)' 124회에서 8월 넷째주 1위 격인 '더쇼 초이스'로 선정됐다. 함께 후보에 오른 여자친구, 사무엘을 꺾은 결과였다.
이로써 워너원은 '더쇼' 첫 데뷔 무대와 동시에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이제껏 모은 트로피도 벌써 6개가 됐다. 지난 7일 데뷔한 워너원은 지난 16일 MBC뮤직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 1위를 모두 휩쓴 바 있다.
한편 이날 '더쇼'는 블락비 피오, EXID 정화, 모모랜드 연우가 진행을 맡았다. '더쇼'에 처음 출연한 워너원은 '에너제틱' 무대로 이날 방송을 후끈 달궜다.
'더쇼 초이스' 후보에 오른 여자친구, 사무엘도 화려한 무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구구단 오구오구는 과즙을 떠올리게 하는 상큼함을 발산했다. 모모랜드는 '더쇼'에서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성장한 무대장악력을 뽐냈다.
그외에도 14U(원포유), BP 라니아, 더 로즈, 더 이스트라이트, 드림캐쳐, 리브하이, 리얼걸프로젝트, 소나무, 온앤오프(ONF), 위키미키, 천단비, 크나큰이 출연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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