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총장 송수건)는 한진태(사진)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세계 최고 인명사전 발간기관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진태 교수는 물리치료 분야의 학술적 연구를 SCI급 전명 학술지에 발표한 점과 해당 분야에 국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한교수는 앞서 2015년 마르퀴즈 후즈 후의 우수연구자, 2013년 영국 국제인명센터 IBC의 100대 보건의료전문가로 선정된 바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 인명사전 발간을 시작해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의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평생공로상 수상자들은 전문가 데이터베이스(MBO)의 독점 혜택을 받게 된다.
정치섭 기자 s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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