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JYP와 메이크어스의 차이점에 대해 말했다.
선미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삼성동 대유미디어에서 열린 솔로 앨범 '가시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근황에 대해 "이번 3월에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을 했다. 바로 음악 작업을 시작했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많이 회의를 했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솔로로 인사하는 선미는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대중에게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거라서 떨린다"며 "이번 곡이 조금은 도전적인, 모험적인 곡이어서 어떻게 반응해주실지 궁금하다"고 했다.
전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 현재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와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선미는 "JYP는 엄청 오래된 회사이다 보니 체계적 시스템을 가지고 활동을 했다. 메이크어스는 상대적으로 자유분방한 분위기다"고 답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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