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이 한국어 공부로 인해 멘붕에 빠졌다.
추자현은 21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우효광에게 한국어 단어를 가르쳤다.
메모지에 발음을 적어 몇 번 외운 뒤 추자현의 테스트가 시작됐다. 메모지를 떼자 우효광은 "잊어버리니까 빨리 해"라고 하더니 몇 개는 잘 맞혔지만 휴지에서 막히고 말았다.
우효광이 틀리자 추자현은 손목 때리기를 했다. 처음부터 다시 하자고 하자 우효광은 드러누워 발버둥을 쳤다. 우효광은 "왜 내가 한국 와이프와 결혼했을까"라며 분노의 퀴즈를 재개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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