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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측 "'나의 외사친' 윤민수-윤후 부자 출연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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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측 "'나의 외사친' 윤민수-윤후 부자 출연 미정"

입력
2017.08.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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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새로운 예능을 론칭한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JTBC가 새로운 예능을 론칭한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윤민수와 아들 윤후 부자가 JTBC 신규 예능에 출연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JTBC 관계자는 21일 한국일보닷컴에 "새 예능 프로그램 '나의 외사친'에 윤민수, 윤후 부자가 출연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나의 외사친’은 출연진이 나이 빼고 모든 게 다른 세계 각국의 동갑내기와 친구가 되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관광지가 아니라 평범한 현지 친구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소통하는 ‘외국사람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다. 낯선 동갑내기 친구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기획의도를 내세웠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며 이수근 부자와 배우 오연수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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