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이 '소풍가는 날' 출연을 확정지었다.
tvN 관계자는 21일 한국일보닷컴에 "김동완이 새 단막극 '소풍가는 날(극본 이정민, 연출 명현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tvN 단막극은 CJ E&M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인작가를 발굴, 육성해 데뷔까지 지원하는 사업 ‘오펜(O’PEN)’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소풍가는 날'은 자살에 실패한 남자가 아이러니하게 유품 정리업체 직원이 되어 벌어지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사람들의 훈훈한 감동 스토리를 담아낸다.
tvN 단막극은 총 10편으로 구성되며, '소풍가는 날'은 그중 한 작품이다. 오는 12월부터 방송 예정이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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