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날 기념 로고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한국야구위원회(KBO)와 10개 구단이 '야구의 날'을 맞이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KBO는 '23일 '야구의 날'을 맞이해 경기가 열리는 잠실, 인천, 광주, 수원, 고척 등 5개 구장에서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구의 날은 우리나라 야구대표팀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따낸 8월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2009년 이후로 올해 9주년을 맞는다.
9번째 야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3일 잠실(NC-LG), 인천(두산-SK), 광주(롯데-KIA), 수원(한화-kt), 고척(삼성-넥센) 경기에 앞서 팬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홈팀과 원정팀의 각각 2명의 선수가 구단을 대표해 참석한다. 팬 사인회 개최 시간과 장소 등 참여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해당 경기의 홈 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10개 구단 선수단 전원은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야구공 모양을 형상화한 야구의 날 기념 로고 패치를 모자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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