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과 정소민이 김해숙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0일 저녁 8시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나영실(김해숙 분)을 위해 장을 보는 이윤석(김영철 분)과 변미영(정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석과 미영은 병원에서 퇴원한 영실의 보양식 준비를 위해 시장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시장 상인에게 "마늘은 가격이 어떻게 되냐"고 동시에 말했다.
이에 윤석은 "내가 마늘 사려던 거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고, 변미영은 "저도 그냥 마늘이 항암효과에 좋다고 해서 사려고 했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메모지를 꺼냈고, 메모지에는 항암효과에 좋은 식재료들이 빼곡히 적혀있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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