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연이 윌리엄과의 점심 식사에 도전했다.
스티븐 연은 20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일요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샘 해민턴을 대신해 윌리엄에게 점심을 먹였다.
하지만 윌리엄은 줄곧 블루베리만 먹었고, 스티븐 연은 그런 윌리엄을 위해 밥으로 얼굴 모양을 만드는 정성을 보였다.
또 윌리엄은 카메라 SD카메라를 꺼내오며 짖궃은 장난을 쳤지만 그는 당황하지 않고 "대단한데? 네가 이걸 빼온거야?"라며 오히려 그를 칭찬했다.
이후 스티븐 연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으로 김밥을 만들어주며 윌리엄의 취향을 저격했다. 그의 노력 덕분에 윌리엄은 기분좋게 식사를 마쳤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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