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언, 서준 형제가 아빠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언과 서준은 20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일요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주방에 갇힌 이휘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의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주방으로 들어갔다. 요리를 마친 후 주방문을 연 이휘재는 열리지 않는 문을 보고 서언,서준이의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들의 장난이 아니라 문이 고장난 것이었다.
서언이는 열리지 않는 문에 "문 부술까?"라며 아빠를 걱정했다. 이에 이휘재는 침착하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지시했고 서언, 서준이는 경비아저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경비아저씨가 올라올 동안 서언이는 주방에 갇힌 아빠를 걱정하며 문앞을 떠나지 않았지만, 서준이는 TV를 보며 휴식을 취했다. 우여곡절 끝에 주방문을 열고 나온 이휘재는 "아빠가 갇혀있는데 TV를 보냐"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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