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우승자 케빈오가 지상파 방송에 첫 출연했다.
케빈오가 19일 오후 6시 방송된 KBS2 토요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학벌을 자랑했다.
이날 케빈오는 오랜 유학 생활로 인해 한국말이 서투르다고 밝혔다. 그는 "'외국에서 오셨어요?' 라는 말을 못 알아들어서 '외계인이다'고 답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다트머스 대학에서 경제,연극학을 전공했다. 천재들이 가는 학교인데 저는 천재가 아니다"고 간접적으로 자신을 자랑했다.
문희준은 "개그에 이어 자랑도 연습해왔다. 가수야 개그맨이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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