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준이 1승을 거뒀다.
19일 6시 방송된 KBS2 토요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7080년대를 주름잡던 디스코여왕 이은하 특집이 꾸려졌다.
이날 첫번째 순서로 김용준이 나섰다. 김용준은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선곡했다. 그는 특유의 감성 짙은 목소리로 원곡과는 다른 애잔한 느낌으로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두 번째 순서로 이예준이 등장했다. 이예준은 '겨울장미'를 선곡했다. 그는 "부모님이 좋아하는 노래다"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이예준은 깔끔한 고음을 선보이며 노래를 열창했다.
이예준의 무대가 끝난 후 최정원은 "새로운 디바를 발견했다. 깨끗하게 감동이 전달된다"며 그를 극찬했다.
판정 결과 이예준은 394표를 받으며 김용준을 누르고 1승을 거뒀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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