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김아중이 드디어 조선 왕복을 시작한다.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 측은 19일 3회 방송을 앞두고 김남길, 김아중이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산 속에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허임(김남길 분)과 최연경(김아중 분)은 함께 조선 땅에 떨어지면서 당혹스러운 기색을 보이고 있다. 이제 막 서울에 적응하려던 허임은 뜻밖의 조선 행에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고, 최연경 역시 도도하고 당당한 모습은 어디가고 어리둥절한 얼굴을 하고 있다.
허임과 최연경은 드디어 조선 왕복을 시작하게 된다. 허임이 조선에서 서울로 거슬러 가는 것 뿐 아니라 최연경 역시 조선으로 넘어오게 되면서 활극을 펼치게 된다. 첫 방송에서 허임의 서울 적응기가 웃음을 자아냈다면 이날 방송에서는 최연경의 조선 입성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특히 허임의 경우 서울로 넘어오기 직전 죄인의 신분으로 쫓기고 있었던 상황이기에 별안간 조선으로 돌아오게 된 허임과 그 곁을 함께하게 된 최연경이 조선에서 어떤 사건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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