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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이상아, 소문과 편견 딛고 인생 후반전을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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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이상아, 소문과 편견 딛고 인생 후반전을 살다

입력
2017.08.19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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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MBC 제공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MBC 제공

이상아, 소문과 편견 딛고 인생 후반전을 살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SBS 오후 11:05)

한때 책받침 여신으로 불렸던 이상아. 각종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고, 특히 500여편의 CF로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꼽혔던 이상아의 전성기는 26살 젊은 나이에 선택한 결혼으로 멈춰버리고 말았다. 세 차례 이혼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으며 내리막길을 걸었던 그녀는 아줌마 연기자로 변신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홈쇼핑을 비롯해 모든 방송 현장에 참여하며 억척스러울 정도로 살아가는 이유는 그녀의 딸과 노모의 생계를 책임져야 해서다. 숱한 소문과 주변의 편견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 인생 후반전을 살아가는 그녀를 만나본다.

KBS 영상앨범 산. KBS 제공
KBS 영상앨범 산. KBS 제공

여름에 마주하는 선경, 일본 니시호타카다케

영상앨범 산 (KBS1 오전 07:35)

일본 기후현부터 나가노현에 걸쳐 뻗어 있는 북알프스는 해발 3,0000m 급 봉우리 10개 가량이 솟아있는 곳으로 일본 최고의 산악 비경을 자랑한다. 빼어난 절경뿐만 아니라 골짜기마다 천연 온천수가 올라와 남녀노소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목적지, 돗표(2,701m)를 향해 나아가는 길엔 만년설이 녹아 든 아즈사가와강이 흐르고, 목적지에 가까워질수록 험준한 길과 가파른 암벽 지대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전문 가이드와 동행하지 않으면 안전을 담보할 순 없는 곳이다. 절경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지만 계속되는 가파른 산길 또한 존재하는 니시호타카다케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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