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사업 수익금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돈은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와 취약계층 630가구의 전기료 지원에 쓰인다.
도공은 2013년부터 4년간 태양광 발전수익금 3억6,000만원을 태양광 발전소 인근 취약계층 전기료로 지원해왔다.
2012년 12월 남해고속도로 폐도 5곳에 태양광 발전소를 처음 설치한 이후 도공은 고속도로 휴게소, 나들목(IC) 녹지대 등 80곳에 41㎿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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