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문제 예방 교육을 듣고 있는 넥센 선수단/사진=넥센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넥센이 도박문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넥센은 18일 '선수단을 대상으로 오후 1시30분부터 30분간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함께 도박문제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사행산업 또는 불법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 및 도박문제와 관련한 예방, 치유 등의 사업을 펼치는 공공기관이다.
넥센은 '선수들이 불법 스포츠 도박에 노출 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불법 도박의 종류와 특징, 실태 등을 비롯해 불법도박에 빠지는 경위와 이에 따른 처벌규정과 법률 조항 등을 설명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배현진-신동호 겨냥? MBC기자 '더러운 마이크 잡지 않겠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